10kg 드럼세탁기에 꽉차게 들어가네요.  중성세제로 세탁했구요 섬유유연제로는 마무리 안했구요.

사이즈는 혼자 덮기에 충분하고 마른분이나 아이들은 둘이 덮어도 괜찮을거 같아요.  색상은 아이보리인데 되게 아늑한 색상이에요.

극세사는 찹쌀떡처럼 부드럽고 몽글몽글해요.

잠깐 바깥쪽 양털부분에 누워서 깜빡 졸았는데 굉장히 따뜻하더라구요.

패드랑 같이 주문했어도 괜찮았을거 같아요. 보이로 전기장판 사용하는데 보통 7시간 맞춰놓는데 4시간 정도 맞춰놓고 자도 7시간 자는 동안 추워서 깨진 않더라구요. 

그리고 이불솜 뜨지 않고 몸에 감겨서 좋구요.(전에 극세사 이불 구매했을때 몸에서 뜨는 이불이라서 이불이 두꺼워도 추웠거든요. 재질도 중요하지만 저는 뜨지 않는 이불이 제일 우선순위입니다.)

겨울동안 따뜻하게 잘 잘거같아요.